교암막국수1 백촌막국수보다 교암막국수! (고성 필수 맛집 동치미 막국수) 사실 글 처음부터 고백하자면 백촌 막국수 웨이팅에 실패했다. 약간 풀이 죽어서 어쩔 수 없이 교암 막국수로 향했다. 그런데 웬걸, 정말 맛있었다. 어느 정도 였나면 고성에서 먹었던 식당들 중 제일 맛있었다. 어땠는지 보여드리겠습니다! 처음에는 백촌막국수 예약에 실패한 패잔병들이 모이는 건가 싶어서 울적했다. 하지만 맛을 보니 그 생각이 완전 달라졌다. 근데 교암막국수도 웨이팅이 좀 있었다. 15분 정도 기다렸던 것 같다. 메뉴는 막국수, 수육, 떡만두국이 있었다. 물, 비빔 막국수를 선택해 주문하는게 아니라 테이블에 있는 양념으로 만들어 먹는 방식이었다. 돼지고기 수육을 시켰다. 개인적으로 수육은 아쉬웠다. 고기에서 냄새가 좀 나더라. 근데 왼쪽에 있는 명태회무침이 정말 예술이었다. 새콤달콤한 게 정말 .. 2023. 5.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