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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고 싶은 일을 하자

숙소3

나만 알고 싶은 맹그로브 고성 (워케이션, 힐링, 휴식 숙소, 할인받는 방법) 맹그로브라는 대안적인 부동산 사업을 하는 곳이 있다. "다양한 사람들이 조화를 이루며 건강하고 유쾌하게 살아가는 코리빙 하우스"를 만드는 곳이다. 신촌이나 신설동에 있는 숙소들은 가격이 비싸서 사실 살아볼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번에 고성에 워케이션을 할 수 있는 "맹그로브 고성" 열었다고 하여 다녀와봤는데 정말 너무 좋았다. 맹그로브가 꿈꾸는 삶의 방식을 응원하고, 또 그렇게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이에 대해 어떤 곳이었는지 알려드리고, 할인받는 방법까지 알려 드리겠습니다. 전체적으로 베이지 톤의 숙소였다. 주차장이 잘 갖춰져 있었다. 체크인은 비대면으로 이루어지며 문자로 받은 호수와 비밀번호로 체크인할 수 있다. 자전거 대여도 있어서 (1시간에 만원정도 했던거 같습니다. 정확히 기억이 .. 2023. 5. 18.
제주도 최고의 오션뷰 호캉스 해비치호텔 후기, 가격 여자 친구가 이직을 하게되서 좋은 호텔에서 호캉스를 시켜줘야 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과감히 flex 해서 제주도의 해비치 호텔에서 2박을 하고 왔습니다. 저는 이그제큐티브 킹 객실을 예약했습니다. 해비치에는 시사이드뷰와 오션뷰 2가지 객실이 있는데요, 시사이드뷰는 제주도 바다를 반쪽 정도 볼 수 있고, 오션뷰는 바다 정면을 바라보는 방입니다. 저는 바다를 온전히 즐기고 싶어서 이그제큐티브 킹 방을 선택했어요. 가격은 2박과 조식 한끼 가격으로 세금 포함 95만 3584원 이었습니다. 좀 비싸긴 하죠? ㅎㅎ 호텔 객실 내에 테라스가 있고, 바로 바다가 눈 앞에 펼쳐지는 좋은 뷰의 객실이었습니다. 테라스에는 테이블과 의자도 있어서 바다를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객실은 킹 사이즈 침대에 굉장히 큰 .. 2022. 10. 11.
통의동의 매력적인 호텔, 보안 스테이(보안 여관) 보안 스테이는 1942년부터 2005년까지 약 60년간 운영된 보안 여관 옆에 자리하고 있는 숙소입니다. 보안 여관은 한국 근대 문학이 거점으로 서정주, 김동리 등의 문인들이 '시인 부락'이라는 문학 동인지를 만든 곳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보안 여관의 취지와 어울리는 보안 스테이 건물이 보안 여관 바로 옆에 붙어있는데요, 책방부터 전시, 바, 숙소까지 있어서 크리에이터뿐만 아니라 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공간이었습니다. 보안 스테이는 경복궁 돌담 옆에 위치하고 있어서 돌담을 볼 수 있는 방도 있는데요, 돌담과 푸른색 나뭇잎의 경치가 아주 좋습니다. 저는 돌담 반대쪽 뷰가 보이는 숙소에 예약했습니다. 보안 책방은 건물의 왼쪽 골목에 입구가 있습니다. 체크인 당일에 문자로 체크인 방법을 알려주시.. 2020.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