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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고 싶은 일을 하자

국립현대미술관3

인생 가장 충격적인 최우람 국립현대미술관 전시 - 가격, 위치, 전시 시간 국립 현대 미술관 서울관에서 진행되는 최우람의 작은 방주 전시를 보고 왔습니다. 정말 충격적인 전시였어요. 입구부터 있는 원탁 전시부터 대박... 아래에 원판을 받치고 있는 사람을 상징하고 원판 위에 있는 공은 사람들의 머리를 상징한대요. 모든 사람들은 머리를 가지기 위해 노력하지만 아무도 가질 수 없는 현실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구동 시간 안내인데 워낙 자주 해서 쉽게 보실 수 있습니다. 원탁 작품의 천장에는 사냥을 노래는 매가 있습니다. 그리고 자세히 보시면 중앙에 카메라가 보이는데 카메라가 아래 원탁을 찍어서 균형을 잡는 것 같았습니다. 미술 작품의 기술이 대단했어요! 현대자동차가 매년 작가 한 명을 선택해 후원하여 현대미술관에서 전시를 하는데 꽤 볼만합니다. 이 작품은 마치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 2022. 10. 14.
블루보틀 삼청동 예술적인 한옥뷰 카페 - 위치, 영업시간 국립 현대 미술관 전시를 보기 전에 블루보틀에 들렀습니다. 미술관 바로 옆이라 찾아가기 쉽더군요. 이렇게 가게에 들어가기 전부터 메뉴와 가격이 나와있어서 편했어요. 커피도 팔고 있네요. 집에서 커피를 만들 수 있는 기계가 없어서 구경만 했어요 ㅎㅎ 지금 다시 보니 콘크리트 벽돌을 쌓아두고 커피를 팔고 있었네요 허허 각종 빵, 쿠키 등도 팔고 있었는데 넘나 맛있어 보였어요 츄릅 제주맥주와 콜라보한 커피 골든 에일 맥주도 팔고, 컵, 텀블러, 콜드브루 캔도 팔고 있었습니다. 커피와 관련된 책이나 텀블러, 컵, 에코백 등도 팔고 있었습니다. 1층에서 커피를 주문하면 2층에서 커피를 받는 특이한 구조였어요. 2층에는 이런식으로 테이블이 특이하게 되어있어요. 목이 말라서 커피가 아니라 음료를 마셨어요. 한옥 지붕.. 2022. 10. 14.
국립현대미술관 - 히토 슈타이얼 데이터의 바다, 워치&칠, 나너의기억 전시 후기 지난 주말, 국립 현대 미술관(서울)을 다녀왔다. 히토 슈타이얼-데이터의 바다, 워치&칠, 나너의 기억 총 3개의 전시가 있었다. 개인적으로 설치 예술을 제일 좋아해서 “나너의 기억” 전시 중 양정욱 작가님의 와 뮌 작가님의 가 가장 좋았다. 양정욱 작가의 작품은 예전에 인터넷에서 봤던 작품이었는데 실제로 봤을 때는 충격이었다. 움직이는 키네틱 아트였다! 모터에 의해 움직이면서 사람이 조는 모습을 형상화하는 작품이었다. 동영상을 찍지 못하게 되어있어서 찍지 못했는데 실제로 움직이는 모습이 정말 장관이었다. 꼭 미술관 가서 보시면 좋겠다. 작품 설명에 적힌 문구는 더 충격이었다. “작가가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할 당시, 깊은 밤 경비 초소의 경비원이 조는 모습을 보고 그의 고단한 삶과 꿈속 이야기를 상상하며.. 2022.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