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하고 싶은 일을 하자

디자인3

주우재씨가 도쿄에 오면 꼭 가야하신다는 모마 디자인 스토어 후기 주우재 씨와 침착맨이 일본 도쿄에 여행 간 영상이다. 힘들게 침착맨님과 밤 늦게까지 쇼핑을 해서 침착맨님이 쇼핑 그만 하자고 하시는데 주우재 씨가 모마에 가야 한다고 얘기하신다. 엄청난 체력의 주우재씨 대단. 모마가 어디길래 이렇게 힘들게 가시려는 걸까? 나도 한 번 찾아가 봤다! 모마란 MOMA(The Museum Of Moder Art)의 준말로 미국 뉴욕의 현대미술관이다. 도쿄에는 모마에서 연 디자인 스토어가 있다. (아직 한국에는 없다) 미국 모마 못 가봤는데 일본 도쿄에서라도 대리만족 해보자! (언젠가 미국 모마도 꼭 가봐야지) 도쿄 모마 디자인 스토어는 한국의 가로수길이라 불리는 오모테산도에 위치해 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오모테산도의 나무가 울창하게 보여서 예쁘다. 모마 디자인 스토어 바깥.. 2023. 6. 22.
사용자 스토리 맵 만들기 책 후기 - 스타트업에서 애자일 도입하기 이번에 리뷰 개편을 개발하면서 백엔드 개발자 분이 기획서에서 중요한 부분을 놓친 사건이 있었다. 백엔드 개발자 분의 100% 과오였지만(?) 기획, 개발 프로세스를 손 본 지 꽤 오랜 시간이 되어 이번 기회에 애자일 프로세스를 도입하려고 준비 중이다. 다 같이 "사용자 스토리 맵 만들기"라는 책을 읽자고 하여 읽어보았다. 이 책의 내용을 소개해보겠다. (가장 아래에 5줄 요약도 해드렸으니 부담없이 읽으세요) 워터폴 프로세스란?애자일 프로세스를 이야기 하기 전에 기존의 전통적인 개발 방식인 워터폴(waterfall) 방식을 간단히 설명하겠다.예를 들어, 어떤 SI 기업에서 A 업체에게 납품할 프로젝트를 개발한다고 생각해 보자.프로젝트를 개발하기 위한 요구 사항들을 문서로 정리한다.기획 문서를 토대로 디자인.. 2023. 6. 7.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 - 카드 회사에서 왜 이런 짓을!? 현대카드 라이브러리를 가보기 위해 현대카드를 만들었죠. 카드를 만든 지 1년이 지났는데 드디어 가봤습니다. 입구는 생각보다 허접한(?) 모습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가운데가 뻥 뚫려있고 건물 내부가 훤히 보여서 멋집니다. 여기 가운데가 뚫려있어서 채광이 참 좋았습니다. 입구 왼편에는 레어 북 룸이 있습니다. 저는 17시에 도슨트를 들을 수 있는 시간에 예약해서 왔습니다. 현대 카드와 DIVE 회원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입구에도 멋진 디자인 책들이 전시되어 있네요. 입장할 때 Pass Card를 받습니다. 이걸 찍어야 2층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도서관이라서 분위기가 조용하고 좋습니다. 회원만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붐비지 않아서 더 좋더군요. 카페가 없는 줄 알았는데 캡슐 커피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2023.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