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하고 싶은 일을 하자

설악산케이블카2

설악산 케이블카를 타려면 산 뷰가 좋은 켄싱턴호텔 설악에서 (1박 가격) 설악산 뷰가 끝내준다는 켄싱턴 호텔 설악에 다녀왔습니다. 설악산 뷰가 엄청나죠? 스위스에 온 줄 알았네요. 로비부터 굉장히 특이합니다. 영국을 컨셉으로 호텔을 디자인했다고 합니다. 별의별 게 다 있습니다. 저거 짭퉁이겠죠? 어두운 톤의 나무가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로비에 있는 저 의자 참 편하더군요 ㅎㅎ 복도는 이렇습니다. 사실 좀 오래된 호텔이라 오래된 연식인 드러납니다. 짐들이 널부러진 점은 양해 부탁드려요 ㅋㅋ 방 내부입니다. 저기 있는 호텔 대문 방음은 하나도 안됩니다 ㅠㅠ 티비도 크게 있고요! 욕조도 있어서 따뜻하게 목욕했습니다. 제가 묵은 방은 패밀리 온돌방이었습니다. 알고 보니 다른 방들은 야외 테라스가 있더군요. 패밀리 온돌만 테라스가 없는 건지 이건 좀 아쉬웠습니다. 야외 테라스가 .. 2022. 10. 29.
웨이팅 심한 케이블카보다 초보자도 오르기 쉬운 설악산 오색약수터 절경 코스 (올해 단풍 절정기) 살면서 설악산은 한 번도 가보지 못했는데, 이번 가을 절정기에 맞춰서 설악산에 다녀왔다. 케이블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웨이팅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아침 8시 30분에 서울에서 출발했는데 설악산 케이블카 웨이팅 시간은 어느새 3시간 30분을 넘어가고 있었다. 17시까지만 탈 수 있는데 도착해도 케이블 카를 탈 시간이 부족해 보였다. 검색을 통해 오색약수터 코스가 초보자에게 좋다고 하여 출발했다! 오색약수터에 도착했는데 주차장이 너무 잘 되어 있었다. 사람은 많았지만 타워 주차장에 자리가 넉넉해서 주차를 했다. 관광버스를 타고 오시는 분들이 많아 보였다. 설악산도 식후경! 배고파서 산채 비빔밥 집을 찾아갔다. 산나물 비빔밥 집들이 많더라. 산채 전문점이라는 토박이 식당에 갔다. 메뉴는 송이약수돌솥밥부터 .. 2022.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