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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고 싶은 일을 하자

시부야2

먹어본 스테이크 중 최고였던 - 시부야 미야시타 파크의 "킨니쿠 쇼쿠도" 이번 여행 때 시부야의 킨니쿠 쇼쿠도(Kinniku Shokudo) 라는 곳에서 스테이크를 먹었는데 내가 먹어본 스테이크 중 최고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리뷰를 시작해본다! 가게 입구 사진을 깜빡하고 못 찍었다 ㅠㅠ 시부야 미야시타 파크에 있는데 한쪽 벽면에 쇼핑몰에 뚫려있어서 쇼핑몰을 걸으면 냄새에 이끌려 들어오게 되는 곳이었다. 손님이 꽉 차 있어서 10분 정도 기다린 후에 들어갈 수 있었다. 메뉴는 햄버거 스테이크, 치킨, 믹스 스테이크 소고기 스테이크가 있었다. 다만 스테이크가 100g에 3300엔인데 최소 150g부터 판매하고 있었다. 약간 눈 속임으로 저렴하게 보이게 한 것 같은 건 아쉬웠다. 또한 곁들임 메뉴들도 있었는데 Addictive flavored enoki mushroom (중독적.. 2023. 6. 23.
도쿄 시부야 랭킹 2등 라멘 맛집 후기 - 중화면점 기라쿠(喜楽)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맛집보다 일본 현지인 맛집에 찾아가 보고 싶었다. 그래서 일본 맛집 랭킹 사이트인 타베로그에서 시부야 라멘 맛집을 검색해 봤다. 1등 하야시는 유자가 들어간다고 해서 패스했다. (진하고 걸쭉한 라멘을 먹어보고 싶었다) 랭킹 2등이 중화면점 기라쿠 喜楽 (한글로 하면 희락)을 가보기로 마음먹었다. 기라쿠에 도착! 메뉴와 가격이 가게 밖에도 친절히 설명되어 있다. (읽을 수는 없었지만 ㅎㅎ) 나는 금요일 저녁에 찾아갔는데 다행히 웨이팅이 없었다. 가게 이름이 喜楽인데 간판에는 이름 순서가 반대로 나와있다. 喜楽은 기쁠 희, 즐거울 락으로 라멘을 먹는 기쁨과 즐거움이라는 뜻의 가게다. (가게 이름이 마음에 들었다) 자리에 안내받았는데 앞자리 테이블 사람들과 합석해서 처음에 당황했다. 앞에.. 2023.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