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지인 분 찬스로 요즘 핫한 막걸리인 버터 막걸리를 시음해봤습니다!
버터 막걸리라고 불리고 있는 이 막걸리의 이름은 블랑제리뵈르 입니다.
블랑은 프랑스어로 하얗다는 뜻이죠.
블랑 1924 맥주 아시죠?
이 친구도 하얘서 이름이 블랑입니다.
https://brunch.co.kr/@junha04/26
즉 블랑제리뵈르 버터 막걸리는 프랑스 문화에서 컨셉을 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특이하게 어반자카파의 박용인 씨가 만든 술입니다.
양조장은 김포에 위치한 팔팔양조장입니다.
지역특산주이기 때문에 김포금쌀을 사용했습니다.
참고로 88양조장은 감각적인 라벨 디자인으로 젊은 느낌의 막걸리입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88yangjojang
https://smartstore.naver.com/88yangjojang/products/5490662844
이번 기회에 88양조장의 88막걸리를 도전해보시는 것도 좋아요!
버터막걸리를 잔에 따라봤습니다.
우유같이 불투명하고 크리미한 느낌이에요.
한잔 마셔봤더니 포도 알갱이를 먹는 듯한 fruity 함이 상큼하게 올라옵니다.
굉장히 맛있습니다!
버터 맛은 나지 않았는데 실키한 촉감이 버터의 느낌을 냅니다.
그래서 버터 막걸리라는 이름을 지은 것 같습니다.
재구매 의사 200%입니다!!!
인터넷으로도 팔면 좋겠네요~!
10월 7일에는 마켓컬리에 입점한다고 하네요!
꼭 구매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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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7일이 되어 마켓 컬리에서 버터 막걸리를 구매했습니다.
1000병(500 세트)가 14분만에 완판 매진 되었다고 하네요!
저는 오픈 시간에 알람을 맞추고 구매해서 구매에 성공했습니당
버터막걸리 라벨은 다시봐도 참 예쁘네요.
빨간색과 파란색 글씨들이 폰트부터 색상까지 프랑스 컨셉에 잘 어울리고
막걸리와 비슷한 베이지 색 라벨도 조화롭습니다.
막걸리를 오랫동안 세워두어도 보시는 것처럼 투명한 부분이 없어요.
그만큼 지게미(불투명한 하얀 부분)을 많이 쓴 것 같은데 덕분에 실키한 식감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다시 마셔도 참 맛있네요.
또 마켓컬리에 오픈한다면 재구매 의사 100% 있습니다!
버터 막걸리의 최신 소식은 블랑제리뵈르 인스타그램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beurre_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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