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샐러드와 포케를 자주 먹습니다. 헬스 운동을 하며 식단 조절을 하기 위함이죠.
특히 포케를 자주 먹는데, 밥이 있기 때문에 샐러드보다 더 든든하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건대에 "오포케"라는 맛집에 갔는데, 먹어 본 포케 중 최고로 맛있었습니다.
입구부터 되게 하와이 느낌이 나요. 야자수도 있고, 표지판도 있어요.
포케가 하와이 음식이잖아요. 그래서 열대 느낌이 나는 게 예뻤어요.
가게 입구에 메뉴판이 보이는 것도 편해서 좋았습니다.
가게 내부도 뭔가 모래색이 많은게 바다 해변 느낌이 났어요!
인테리어를 많이 신경쓰신게 느껴졌습니다.
메뉴는 클래식 오포케, 스페셜 감태 포케, 레드 포케, 갈릭 쉬림프, 새우장, 장어, 스파이시 마요 연어. 유부 두부, 단짠 버섯 두부 포케가 있었어요. 어떤 재료가 들어가는지, 맛은 어떤 지, 추천 메뉴는 무엇인지, 가격은 얼마인지, 특징은 무엇인지, 음식은 어떻게 생겼는지 설명이 너무 잘 되어 있었어요!
원산지 표시판도 그림이 너무 귀여워요 ㅋㅋ
감태 무료 이벤트도 있었답니다.
저는 스페셜 감태 포케와 갈릭 쉬림프 포케를 먹었어요.
드레싱은 모두 추천 드레싱을 먹었어요.
스페셜 감태 포케는 참깨간장 소스인데 달짝지근 하면서도 참기름의 고소함이 느껴졌답니다.
제가 먹어본 소스 중에 최고로 맛있었어요!
스페셜 감태 포케는 참치, 연어, 새우장이 들어가요.
메뉴를 골고루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만 새우장이 있어서 참치랑 연어가 적은 것 아쉬웠어요. (어쩔 수 없죠)
사실 제가 미역과 톳을 안좋아해요.
그래서 이 가게가 배달의민족에 뜨는데 마음에 안들 것 같아서 안 먹었었어요.
그런데 미역과 톳이 굉장히 잘 어울리는 거 있죠.
하나도 안 비리고 좋았답니다.
갈릭 쉬림프 포케를 먹은 짝꿍 포케도 맛있어요.
추천 드레싱이 스파이시 마요? 같은 거였는데
먹다 보니 살짝 매웠어요. 그래도 맛있었어요.
하나 아쉬웠던 건 참치만 있거나 연어만 있는 메뉴가 없었어요.
참치나 연어 둘 중 하나만 선택해서 먹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토요일 오픈 시간인 11시에 맞춰 갔는데 웨이팅은 없었어요.
그리고 퓨리오사 영화를 봤답니다~
건대 맛집 오포케 추천해요!
영업시간: (지도 확인하고 가세요)
매일 11:00 ~ 20:30
브레이크 타임 14:30 ~ 16:00 (평일에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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