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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고 싶은 일을 하자

문화 생활25

2021 서울국제도서전을 다녀오고 느낀 점 어제였던 2021년 9월 9일 목요일 서울국제도서전을 다녀왔다. 위치는 성수 에스팩토리였는데 예전에 벨기에 맥주 축제 때 다녀왔던 곳이었다. 재택근무를 마치고 따릉이를 타고 성수역에 자전거를 반납했다. 이전에 다녔던 회사는 성수에 있었다. 그래서 참 오랜만에 성수로 왔다. 성수역으로 가는 길에 마을 버스정류장이 있는데 그곳은 같은 부서의 어느 과장님이 퇴근 때 버스를 타는 곳이었다. 혹시 만나게 되면 인사를 드릴까 싶었는데 보이진 않았다. 성수는 점점 더 핫한 동네로 거듭나고 있었다. 오랜만에 갔더니 새로 보는 번쩍번쩍한 새 건물들이 생겨있었다. 이직한 지 이제 7개월 되었는데 그 사이에 이렇게 새로운 건물이 지어진 건가? 아니지 어떻게 건물이 7개월 만에 지어지겠어. 그전부터 짓고 있었던 건물이었나 봐.. 2021. 9. 11.
성수 이케아 랩 팝업 스토어(위치, 운영 기간) 성수에 생긴 이케아 랩 팝업 스토어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직장이 성수인데 성수에 이런 건물이 생겼는지는 처음 알았습니다. 이 근방에 굉장히 높은 빌딩들이 많이 생겼더군요. 한편 한남동에 있던 디뮤지엄도 성수로 옮긴다고 하는데요, news.heraldcorp.com/view.php?ud=20201102000650 ‘3년의 침묵’ 리움 내년 재개관 삼성미술관 리움이 내년 정상화를 목표로 움직이고 있다. 26일 미술계에 따르면 리움이 내년 3월 정상화를 목표로 준비중이다. 2001년부터 격년으로 한국 미술의 다양성을 보여주고 국제무대에서 biz.heraldcorp.com 성수에 카페와 맛집들이 생기더니 이제는 미술관까지 생기고 점점 성수의 인기가 커져가는 것 같습니다. 저는 저녁 6시 정도에 방문했습니다. 저.. 2020. 11. 9.
해운대 해변열차 블루라인파크 솔직 후기(운행 시간, 가격, 노선도) 2020년 10월 16일 해운대에 새로 생긴 해변 열차를 타고 왔습니다. 해변 열차는 미포 정거장, 달맞이 터널, 청사포 정거장, 다릿돌 전망대, 구덕포, 송정 정거장을 왕복하는 열차입니다. 하지만 며칠 전 개장을 한 뒤 이틀 만에 탈선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www.nocutnews.co.kr/news/5425082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 '해변열차' 개통 이틀 만에 탈선(종합) 부산 해운대 폐선부지에 조성된 '블루라인 파크' 내 해변 열차가 탈선해 운영이 중단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개통한 지 불과 이틀 만에 승객을 태운 관광 열차가 탈선하는 아찔한 사 www.nocutnews.co.kr 그래서 현재 송정에서 청사포 구간은 운행하고 있지 않습니다. 아마 이 구간에서 탈선 사고가 생긴 것 같습니.. 2020. 10. 29.
팀랩 : 라이프(teamLab : Life) 한국 DDP 동대문 전시 솔직 후기 일본 도쿄에 여행을 간다면 가보고 싶었던 곳 중에 하나가 팀랩 전시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이 힘들어진 저에게 팀랩 전시가 서울에 열린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연예인들이 팀랩 전시 사진을 업로드한 걸 보았습니다. 연예인들에게 먼저 오픈한 것 같더라고요. 저는 2020.9.26 토요일에 다녀왔습니다! www.team-lab.com/ チームラボ / teamLab 最新のテクノロジーを活用したシステムやデジタルコンテンツの開発を行うチームラボは、アーティスト、プログラマ、エンジニア、CGアニメーター、数学者、建築家など、デジタル社会の�� www.team-lab.com 팀랩은 일본에서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를 하는 그룹입니다. 예술뿐만 아니라 웹, 앱 개발까지 하고 있습니다. 은행 거래 앱이나 자판기를 만들.. 2020. 9. 27.
유튜버 꿈나무의 필독 도서, 유튜버의 일(이수진) 버스의 가장 뒷자리에 앉아서 가고 있는데 사람들의 핸드폰이 보였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유튜브를 보고 있었습니다. 저는 차를 타면 멀미가 나서 책이나 영상을 보지 않는데 저처럼 멀미가 나지 않는 사람들이 많나 봐요. 저도 한 때 유튜브를 해보겠다고 영상을 몇 편 올려본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 오랜만에 유튜브 계정에 로그인하여 확인해보니 7편의 영상을 올렸네요. (언젠가 채널명도 공개하겠습니다ㅎㅎ) 유튜브를 하면서 들은 생각은 한편을 만드는데 너무 오래 걸린다는 것이었어요. (제가 그런 주제를 잡아서 그렇겠죠) 유튜브를 쉬다가 다시 시작해볼까 싶어서 유튜브 관련 책들을 찾아봤습니다. 정말 여러 종류의 책이 있었는데요, 제가 읽은 책은 "유튜버의 일"이라는 책이었습니다. (책 구매는 제 돈으로 구매하였습니.. 2020. 8. 17.
성수 오키로북스 독립 서점 팝업 스토어 오키로북스는 부천에 있는 서점입니다. 이번에 성수에서 2020년 7월 25일까지 열리는 팝업스토어로 오키로북스가 성수에 온다고 합니다.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찾아가 봤습니다! (사실 전날에 가려고했는데 19:00에 닫아서 못가봤어요.) 오키로북스에 처음 도착했을 때의 느낌은 BGM이 좋다 였습니다. 좋은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약 한달 전시 후 사라지는 팝업 스토어이기 때문에 플라스틱 박스와 창문에 붙은 스티커들이 보였는데요, 그 모습들이 너무 귀엽고 예뻤어요. 조금 있다가 사라지는 곳에서 최대한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잘 만드신 것 같았어요. 각 플라스틱 박스 별로 공통의 주제들로 엮인 책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책들은 어떤 이유에서 추천하는지 큐레이팅이 되어있었어요. 저는 자연스럽.. 2020. 7. 19.
성수 ADER(아더에러) 플래그쉽 스토어 대림창고 근처에 원래는 고기집이 있었던 건물을 허물고 새로운 건물을 짓고있는 걸 본 적이 있었습니다. 건물을 다 짓더니 퇴근 길에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더군요. 옷을 파는 곳 같았는데 어떤 곳인지 궁금했습니다. http://en.adererror.com/about.html 아더에러 아더에러 공식 홈페이지 But near missed things www.adererror.com ADER는 아더에러라는 패션 브랜드인데요. 구글 맵에 검색해보니 홍대, 성수점이 나오는걸로 봐서는 한국 브랜드 같네요. 매장에서는 코로나 때문에 개인 정보를 입력한 뒤 입장할 수 있습니다. 바닥에 있는 아스팔트들이 움직이고 있었어요. 풀잎들이 움직이는 특이한 작품 이었어요. 백남준 작품같은 작품도 보였어요. 지구본 같은게 .. 2020. 7. 19.